농촌진흥청 차세대 BG21사업 식물분자육종사업단의 TLO홈페이지 첫 화면(http://pmbc-tlo.or.kr). |
'농촌진흥청 차세대 BG21사업 식물분자육종사업단'의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홈페이지가 개설돼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국제특허법률사무소(소장 최규환)는 2일 "1~3단계 농촌진흥청 차세대BG21사업 식물분자육종사업단(단장 고희종)의 연구성과의 효율적 확산과 실용화 추진을 위해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식물분자육종사업단 TLO 홈페이지는 변리사·기술평가사·기술거래사 등 지식재산(IP) 전문가 그룹의 체계적인 연구성과 관리와 성과확산 중개 지원 노력으로 구축됐다고 덧붙였다.
TLO 홈페이지에선 식물분자육종사업단의 연구성과로 개발된 신품종 작물, 국내외 특허 정보를 신규 DB로 구축돼 있어 상세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농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우수기술을 묶은 16건의 홍보자료(SMK, sales material kits)를 찾아볼 수 있다.
공개된 특허· 신품종(공급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과 민간 육종가은 온라인 기술상담과 산학연의 연구개발(R&D)네트워크 관련 기술상담을 TL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물분자육종사업단 과제 책임자를 대상으로 IP 포트폴리오 유지관리와 신규특허 출원 관련 기술상담 등의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게 또 다른 특징이다.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 산학연 네트워크 중개 지원과 관련된 행사 공지와 최신 글로벌 특허 동향 조사 보고서 등도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최규환 그린국제특허법률사무소장은 "홈페이지 개설로 정부 지원 연구개발(R&D)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농생명산업 분야의 역량 강화 도움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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