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비 지원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 3만6000원, 미세단백뇨 검사 1만2000원이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 발견 시 뇌정밀 자기공명검사(MRI)비 20%도 지원한다.
대상자는 다음 달까지 군 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괴산성모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면 된다.
김금희 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정기적인 측정 및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검사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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