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양측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6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해 조합원의 공적업무 수행관련 피소 시 소송업무지원 등을 포함한 총 6개 조항을 개정·신설했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토대로 더욱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으며, 이덕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상생으로 조합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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