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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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 대상 집중 소독 -

  • 승인 2020-07-15 09:37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716 코로나 예방 및 해충퇴지 집중방역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주역과 터미널 등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초미립자 살포 방식의 실내 야간방역을 진행하고, 건물 외부와 전통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연무 분무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 주간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지역 내 유원지, 공원, 원룸촌(건대, 교통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충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25개 읍면동,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 물품과 장비를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거리두기 실천,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그리고 표면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수칙을 일상화하고 습관화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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