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 의장 등 의원들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이승구 의장등이 수해현장을 찾았다 |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 5일 예산읍, 대술면 일원 집중호우 수해현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땀흘려 수해복구에 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이승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굴천 정비 사업장과 예산읍 수철리 일원, 무한천 체육공원, 예산시장 일대, 대술면 산사태 피해가구 등을 방문해현장을 점검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으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자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한 행정·재정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촉구했다.
이승구 의장은 "전례를 찾기 힘든 집중호우가 발생해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다행이다. 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