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어린이 영화관람 전 모습 |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서산지역 산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즐겼다고 밝혔다.
서부평생교육원은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산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초등4~6학년 1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9월까지(18회차) 추진 예정이며, 이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 및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종신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원장은 "지역의 독서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4년 개관한 서부평생교육원은 일·학습·삶이 조화롭고 행복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비전 아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식정보 수집·제공 등 고객이 만족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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