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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선생님 얼굴 보고 수업해요”

충북교육청, ‘초등 바로학교’에 쌍방향 화상시스템 도입

  • 승인 2020-09-28 10:06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온라인 화상 수업 참고 사진
충북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수업 지원 시스템 '충북 초등 바로학교'에 쌍방향 화상 시스템이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수업 확대로 쌍방향 수업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초등 바로학교 3.0'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공된 시스템은 '바로학교 우리교실'에서 '오늘의 화상수업'을 클릭해 바로 쌍방향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바로학교의 실시간 화상 수업 시스템이 학생과 교사가 모두 쌍방향 수업에 참여하기 쉽게 구성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학교 개발을 담당한 송면초 박성준 교사는 "조만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는 메시지 푸쉬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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