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 앞에 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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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 앞에 선다는 것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승인 2020-10-27 13:4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홍석환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강의, 연설, 사회, 해설,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누구 앞에 서는 직업이 많습니다.

이 중에는 자신이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있고, 듣는 사람들과 쌍방향 소통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갑자기 강의나 연설 또는 주례 요청을 받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많은 이들은 앞에 서는 일을 당황해하며 가능한 피하려 합니다.

서는 일 자체를 부담이 아닌 자랑이며 기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남 앞에 서기 위해서는 3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자신만의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차별화된 역량과 업적으로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좋은 품성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품성이 나쁜 사람이 전문성이 높으면 재앙입니다.

셋째, 소통 역량입니다. 품성과 전문성이 높아도 소통 역량이 떨어지면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개개인에 관심과 진정성을 갖고 있어야 하며, 공감 능력과 성장시키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네요.

누구 앞에 선다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기회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추진하세요.

큰 일교차, 건강 유념하시고 항상 더 큰 생각을 하는 하루 이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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