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과 만든 2030문화비전 '5개월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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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과 만든 2030문화비전 '5개월간 대장정'

설문조사·공청회 등 도민 8100여 명 참여

  • 승인 2020-10-29 16:15
  • 수정 2021-05-12 13:58
  • 신문게재 2020-10-30 1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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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9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2030 문화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29일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은 지난 5개월간 도민 8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들어 졌다.

도는 정부의 '문화비전 2030'과 충남의 대내·외 여건, 사회·경제·환경·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민선 7기 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비전 및 전략 수립 필요성에 따라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주도 아래 전국 광역도 최초로 문화, 관광, 체육까지 포괄하는 비전 수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 발전전략 기본계획을 내놓은 도는 6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1차 설문조사에는 3222명이 참여했으며, 387명이 엽서로 의견을 제출했다. 2차 온라인 도민 의견수렴에는 1482명이 참여했다.



같은 달 도는 문화비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지난 7~9월 7차례에 걸쳐 권역별·계층별 공청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을 병행한 권역별·계층별 공청회에는 2976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8∼9월 사이에는 또 15개 시·군 관련 부서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서면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공청회와 4차례에 걸친 자문회의도 가졌다.

지난달 실시한 문화비전 슬로건 공모 및 설문조사에는 1482명이 참여,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1위로 뽑았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 모두 문화에 해답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정 첫 문화비전 수립에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 2030 문화비전'은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충남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7기 양승조 지사의 역점 시책중 하나이다. 올 한해 온, 오프라인상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된 2030문화비전은 향후 10년간 도에서 추진할 충남형 문화·체육·관광 종합 발전 전략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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