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더민주 충북도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및 동대문구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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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더민주 충북도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및 동대문구청장 면담

  • 승인 2020-10-29 11:22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동대문구청장 면담
이상천 제천시장이 서울 동대문구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예산확보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된 도내 자치단체 현안사업과 미 반영됐으나 반드시 반영돼야할 현안 사업을 점검,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추진 방안을 논의 했다.

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 (1)
이상천 제천시장이 충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사업 19억원 △고암천 노후차집관로정비사업 14억원 △순환경제 혁신센터 구축사업 5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3건에 대해 반드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발언을 통해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자매도시인 동대문구를 방문해 유덕열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올 연말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56분에 개통 운행되는 중앙선 복선전철과 관련한 협력 및 홍보 등 보다 활발한 자매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청량리역을 방문 청량리역장, 여행센터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의 위성도시로서의 역할을 실현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협력, 홍보방안 논의, 관광열차 도입 등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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