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보도자료(사진)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및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강화 등이다.
전통시장의 경우 관계인이 주도하는 화재안전점검이 진행되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화재예방 기동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주거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주 1회 이상 현지 방문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해서도 의용소방대 및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와의 민간 협업을 통해 안전을 살핀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소방서는 서장 이하 2개 과[소방행정과, 현장대응단], 3개 119센터[금오119안전센터, 삽교119안전센터, 덕산119안전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소방행정과에는 소방행정팀, 예산장비팀, 의용수방팀이 있으며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장대응단에는 화재구조팀, 예방교육팀, 구급팀, 현장대응팀이 있으며 53명이 근무한다. 금오119안전센터에 21명, 삽교119안전센터에 10명, 덕산119안전센터에 16명이 각각 근무한다.
예산소방서 관할구역은 예산군 일원 542.29㎢, 2개 읍, 10개 면이며 관할인원은 87,861명이다. 장비 현황은 펌프차 중형 3대 소형 3대, 탱크차 3대, 굴절차 1대, 화학차1대, 구급차 6대, 구조차 1대, 지휘차 2대, 행정차 1대, 화물차 1대, 구조버스 1대 등이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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