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꽃나눔 행사 사진 |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24일 1층 객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취소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조원상 지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이번 '꽃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 1961년 6월 국가재건최고위원회에서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 양기구의 통합이 의결되어 발족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농업협동조합법이 공포되었으며, 새 법률에 의거하여 통합된 종합농협이 8월에 정식 출범했다.
농업생산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했으며, 종합농협의 초창기였던 1960~70년대에는 서울 농산물 공판장이 문을 열었다. 농협신문(현, 농민신문)을 창간했으며, 농협대학이 개교하는 등 농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기구들이 마련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