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규 공직자 대상 온라인 지속가능발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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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 공직자 대상 온라인 지속가능발전 교육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 및 업무연계 제고

  • 승인 2021-03-03 17: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10


당진시는 3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여건을 반영해 강사와 쌍방향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

그동안 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최상위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모든 공직자가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기반 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기본, 심화, 실천 교육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속가능발전을 업무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지속가능발전 가치인 민관협치, 사회적 약자 배려, 사업의 지속성 등을 업무 추진 과정에 반영해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개읍과 9개면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됐다. 

이촌향도로 인구 유출이 꾸준히 지속되다 2000년 이후 인구 증가 추세로 돌아서 지난 2020년 말 현재 16만 6145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사꽃 네트워크'가 선정돼 사각 지대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복사꽃 네트워크는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의 머리 글자를 따 만들었으며, 관내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의 복지 대상자 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문화진흥종합계획'을 수립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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