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이 기간 공공체육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7개 읍·면 12곳의 체육시설을 현지 조사를 벌인다.
오는 다음 달 13일부터 열리는 60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시설물 관리와 소방시설 등의 적정성을 확인해 대책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공공체육시설 특위위원장은 이재명 의원, 간사는 유후재 의원을 선임했다.
이재명 위원장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회는 의원발의조례 3건과 집행부 조례안, 일반안건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김기복), '일자리 창출·고용촉진 조례안'(장동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주변지역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성우·유후재·장동현) 등이다.
김기복 의원은 '우리의 미래, 블루마블 지구를 위해' 5분 자유발언도 했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강조와 정부 차원의 환경정책 수립을 요청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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