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홍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접종센터에 방문한 노인과 보호자가 치매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필요한 정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선별검사는 비용이 무료이며 만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판별될 경우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 상황 속에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위소득 120% 이하는 진단검사 15만원, 감별검사 8만원 등 검사비용을 지원받는다. 천안=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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