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 지적발달장애 부문에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소속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22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CC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3명의 이글스 골프단 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골프경기를 보여주며 우승과 함께 롱기스트, 니어스트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이글스 골프선수단은 김청환 프로와 함께 실내와 필드레슨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영근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골프가 비장애인 골프처럼 기업들의 참여가 많아져 실업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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