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한정우)와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함께 진행해온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비전을 전하는 100인의 월드비전 비전리더스클럽 릴레이 캠페인’에 대전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지부장 이태용 , 본부장 변정식)가 24일 동참해 가입식을 가졌다.
대전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꿈지원사업 사랑의 도시락 후원을 위해 이날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 246만원을 전달했다.
중도일보와 함께 진행하는 월드비전 비전리더스클럽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릴레이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꿈(비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태용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 지부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특히 “그동안 월드비전과 다양한 형태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온 저희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에서는 꿈지원사업 지원 뿐만 아니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집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정식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우리가 관심가져야 할 지역내 많은 분들이 있다" 며, "사랑의 도시락집 사업을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고 행복한 하루를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협력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이 귀한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을 전하고,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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