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전국
  • 수도권

양주시 ‘2025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 승인 2025-05-14 17:57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5.13. - 양주시, ‘2025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2025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가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를 통한 접수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이거나 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한 청년이다.



전입 예정자나 양주시로 창업·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인 경우 이행확약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6월 2~5일 진행되며 2차 발표평가는 6월 2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에 상장과 창업 지원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600만 원, 우수상 1팀에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 자료 준비까지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양주시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 시 가점 부여를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청년센터 및 창업사무실의 확장과 이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1년 만의 행정수도 재추진...3가지 관문 통과가 관건
  2.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3. 원모어아이 v2.0,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기술력 입증
  4.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세정지원 강화
  5. 매월 22일 '소등의 날' 실천...세종시민이 탄소중립 선도
  1. 타이어뱅크(주)의 서비스 혁신·지역사회 나눔....7월에도 쭈욱~
  2.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오전까지 침수·담장 붕괴 등 비 피해
  3.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대전·세종·충남 최고 150㎜
  4.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