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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말씀대성회 개최. 사진/이인국 기자 |
특히 국내외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해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 강연을 경청하며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말씀 대성회'의 가치에 대해 모두가 갈채 박수를 보냈다.
이날 목회자 말씀대회는 올 1월 청주시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교 등지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성경 말씀을 경청하기 위해 모였다.
현재 신천지 예수교회와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한 MOU 체결한 국내 교회는 약 858건이며, 이달 말 기준 교회 100여 개 소가 간판 명칭 변경을 앞두고 있다.
12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방문자는 1억뷰룰 돌파해 이만희 총회장의 성경 말씀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설명하면서 지구촌 전쟁종식은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야 할 때이다"며 "전 세계 종교인들의 지혜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성경 말씀의 실체를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종교단체와 언론들이 신천지예수교가 이단이라고 치부한 것은 증거 없이 일방적으로 호도하고 매도한 것이다"며 "이 같은 거짓 선동과 성경 말씀을 왜곡한 것은 스스로가 파탄으로 몰고 가는 행위이라 안타깝다"고 일침 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교인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가식적이지 않는 속 시원한 성경 말씀의 해석은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림을 주었다"면서 "다음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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