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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앰버서더 임명식./경성대 제공 |
경성대학교는 글로벌인재유치센터 주관으로 '글로벌 앰버서더(Global Ambassador)' 임명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국제화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은 경성대학교의 대표적 국제화 프로그램인 '글로벌인재유치센터 홍보대사'의 성과를 알린다.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서 'Busan RISE × Kyungsung Global' 슬로건을 내걸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글로벌 홍보영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앰버서더는 본교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성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홍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글로벌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국제행사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지연 글로벌인재유치센터장은 "국제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민간 외교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열문 RISE 단장은 "RISE 사업의 지역 혁신 가치와 경성대학교의 글로벌 비전을 결합해, 대학의 이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글로벌 앰버서더들이 부산의 매력과 본교 교육 경쟁력을 세계에 전하는 핵심 홍보사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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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