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으며,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의 개수를 2015년 수치인 261억개에서 2019년에는 40억개로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하여 대덕구에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부터 페이스북 '오늘은 지구를 위한 하루'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의 노인일자리 대표사업인 'be my friend'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도 정부시책 및 대덕구의 이러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일회용 컵을 친환경 컵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변경하여 운영하는가 하면, 더 나아가 개인텀블러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13%까지 가격할인을 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환경 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은, 앞장 서서 실천하고 있는 카페트럭 'be my friend'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주의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일인만큼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다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윤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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