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온도에 자극받은 헤어 케어를 위한 '브러쉬 선택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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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에 자극받은 헤어 케어를 위한 '브러쉬 선택 팁'

헤어 큐티클과 모발에 손상을 주지 않는 브러쉬 필요

  • 승인 2019-07-29 09:3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0729)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면서 높아진 온도와 미세먼지, 습한 날씨가 피부는 물론 모발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높은 온도로 모발은 끊어지거나 손상이 오기 쉽다. 이에 여름철 헤어케어는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중요해졌다.

하지만 매번 헤어케어를 위한 관리를 전문 살롱을 찾아 받기에는 시간과 금전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브러싱’이 두피와 머릿결 관리의 기본으로 다시 조명받으며 다양한 ‘헤어브러쉬’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다양하게 출시된 기존 제품들 중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혼란스럽다면,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첫째, 브러쉬 빗살의 모양과 재질을 따져봐야 한다. 미세하지만 과학적으로 제작된 빗살의 모양과 제품의 재질이 헤어 큐티클 케어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둘째, 걸림 없이 잘 빗어지는 살펴봐야 한다. 억지로 빗어내리는 행위는 머릿결은 물론, 두피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셋째, 자주 빗어줘야 하는 헤어의 특성 상 휴대성 좋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휴메이저가 전개하는 영국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엔젤’에서는 앞서 언급된 장점을 살린 ‘탱글엔젤 프로’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탱글엔젤 프로는 기존 제품과 다른 ‘프로 컷팅 빗살’이 적용되어 모발이 서로 다른 각도의 빗살을 거쳐가며 손상모의 원인인 헤어큐티클을 매끄럽게 정돈, 간편하게 머릿결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능에 휴대성을 더한 ‘프로 컴팩트’ 또한 함께 출시해 편의성을 높였다.

휴메이저 탱글엔젤 관계자는 “효율적인 브러쉬 사용만으로도 미용실이나 전문 살롱을 찾는 번거로움과 시간 소요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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