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제19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서 막바지 상담 진행 중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디플레이스, '제19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서 막바지 상담 진행 중

오늘(7일)까지 운영되는 박람회 부스서 창업 상담 실시

  • 승인 2019-12-07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730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 중인 '제19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대구 박람회는 오늘(7일)까지 일정을 이어가며, 현재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둘러보기 위한 이들의 발걸음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인 '디플레이스'도 엑스코 F21~F23 부스에서 마지막까지 상담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앞서 2019년은 물론, 다가오는 2020년에도 '무인화' 키워드가 창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디플레이스는 창업자의 컨디션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무인 스터디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직관적인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와 입출입, 그룹 스터디룸 예약 등이 이루어지며, 이용자들을 위한 결제 안내, 이용안내, 만기 안내 등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된다. 무인으로 운영되지만 사각지대 없는 CCTV를 24시간 가동하고, 스터디카페 내 비상벨을 누르면 10분 내로 인근 경찰과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디플레이스는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이 동시에 가능한 브랜드이며, 직영 인테리어를 통해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이밖에도 스터디룸, 좌석 간 넓은 간격 확보, 최적의 학습 공간 제공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THE 공부하기 좋은 곳'이라는 지향점을 이루고 있다. 

디플레이스는 특유의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음이 발생하는 휴게공간 및 그룹스터디룸을 학습공간과 복도를 통해 분리하는 등 학습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외에 무릎담요, 휴대폰 충전 케이블 등을 제공해 편리한 활용이 가능하며, 그룹 스터디룸과 사물함, 공용 PC, 복합기,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7년간 교육 사업을 실시해온 디에이멘 그룹이 론칭한 디플레이스는 임직원 220여 명, 연매출 130억 규모의 탄탄한 교육회사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국에 50여 개 지점을 두고 꾸준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디플레이스 부스를 찾아주는 분들께 브랜드의 장점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 등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박람회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상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복지관 치료수업 중단, 재활 어쩌나…" 장애 부모 울상
  2.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시드권 팀 모집 시작
  3.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신안동, 노인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추진
  4.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성거읍, 노인 대상 '별꽃 원예 치유 프로그램' 추진
  5. [사설] 소진공 이전 아닌 원도심 남는 방향 찾길
  1. "자식한텐 과학자로 가지 말라고 한다" 과학의 날 앞두고 침울한 과학자들
  2.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 신설 운영
  3. [4월 21일은 과학의날] 원자력연, 방사선 활용해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에 구슬땀
  4. [2024 대전 과학교육 활성화] 창의융합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5. [사설] 민주당 '상임위장 독식설', 또 독주하나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여야와 정부 요인도 없이 ‘혼자’ 참배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8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