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동, 유망지역으로 주목… ‘동천 포레’ 선시공 후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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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동, 유망지역으로 주목… ‘동천 포레’ 선시공 후분양 눈길

빠른 강남 접근성, 풍부한 주거 인프라에 낙생지구 개발 등 호재 잇따라

  • 승인 2020-02-22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정부가 추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이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해 빠른 강남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이곳이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남판교 개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것.

현재 판교 남부권에 만드는 새로운 주거단지 개발이 끝나면 남판교 일대에 1만여 가구의 대형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는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과천지구보다 큰 규모"라며 "여기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58만 3500㎡ 규모로 개발되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등 개발 사업이 한창으로 앞으로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JD_동천포레

이 같은 개발 기대감에 지난해 낙생지구가 포함된 분당구 동원동, 동천동 땅값이 크게 치솟았다. 이로 인해 일대 매물이 자취를 감췄을 정도. 실제로 동원동의 경우 누적 지가상승률은 작년 1~10월 기준 6.2%로 분당구 18개동 중 1위를 차지했다. 성남시 평균(4.0%), 전국 평균(3.2%)도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동원동 일대에 계획된 대중교통 노선이 전무한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반면 동천동은 이미 개발이 되어 있어 강남, 판교, 분당 생활권을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천동에 자연을 품은 단지형 단독주택지 '동천 포레'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의 경우 동천2지구개발 사업 및 신분당선 연장선인 동천역이 개통되어 있고 동천자이아파트 바로 뒤로 동천 포레가 자리 잡고 있다.

총 4가지 타입의 구조와 분양면적 142.81㎡, 대지등기면적 272.70㎡로 구성되어 있는 동천 포레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 완만한 경사를 갖추고 있어 세대별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모들의 경우 아파트에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강남, 판교, 분당 생활권으로 인근 동천자이 스트리트 상가, 판교 현대백화점, 농협 하나로클럽, 이마트, 롯데마트, CGV, 경기 신세계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의 생활 인프라와 베스아이, 동천어린이집, 키즈에뜰, 아뜰리에 유치원과 동천초교, 페이스튼 국제초교 한빛중, 이우중, 손곡중, 수지중, 페이스튼 국제중, 이우고, 수지고, 페이스튼 국제고 등 교육인프라까지 연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예약 후 내방 시 모델하우스 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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