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리그 8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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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리그 8호 도움

  • 승인 2020-02-24 10:11
  • 수정 2020-06-15 11:1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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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는 1933년 창단됐다. 별칭도 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엔 한국 선수들도 거쳐갔다. 서정원과 현재 황희찬과 김정민이 소속돼 있다.

 

오스트리아는 알프스르 끼고 있어 여행지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소금산이란 뜻이다.

 

황희찬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황희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스트리아 빈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1-1로 맞선 후반 25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팀 동료 다카에게 연결했고, 다카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정규리그 8호 도움(6골)을 작성했다. 지난 2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터트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황희찬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30분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44분 에릭 팔머 브라운에게 동점 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그 2위 잘츠부르크는 13승 6무 1패(승점 45)로 선두 린츠(15승 3무 2패·승점 48)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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