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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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승인 2020-05-12 16:12
  • 수정 2021-05-12 16:41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특허청 사진2(박원주 특허청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청장은 1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하고 다음 대상자로 모종화 병무청장을 지목했다. 박 청장은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허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특허청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주 청장은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허청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개통해 백신, 진단기술 관련 특허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며 판로에 위기를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특허청은 1949년 5월 상공부의 외국인 특허국으로 발족했다. 정부조직법 개정 및 특허청 직제령 제정 시행으로 1977년 3월 상공부의 외청인 특허청으로 승격됐으며 이후 많은 직제 개편과정을 거쳐 2006년 5월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과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기업형 중앙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됐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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