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 15일 예산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부녀회장, 여인상 후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충남새마을여인대상 선발을 위한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라 참가자 모두 발열체크 진행과 1m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했다.
새마을여인상 선발은 새마을 부녀지도자들이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며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임순복 충남도새마을부녀회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활동 경력, 사업실적과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의 역할과 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솔선수범한 체험, 어려운 역경을 딛고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으로 살아가는 모습 등을 내용으로 쓴 원고를 본인이 직접 발표한 뒤 15개 시군 부녀회장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며, “새마을여인상 대상과 본상은 오는 6월 9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6월 19일 영남대학교 청미아트센터에서 김옥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록한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게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영양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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