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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우송대 예술회관에서 열린 모회사 사업설명회에서 타 지역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설명회에 참석한 대전 거주자 58명 중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나머지 12명은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세한 사항은 시에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한다. 이에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했고,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많은 국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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