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속초시 |
속초 종합중앙시장은 오는 연말까지 확보한 국비 전액을 투자해 노후 전기, 분전반 및 소방 시설 정비 등 안전관리 분야를 지원하는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을 완료하여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속초 종합중앙시장은 1990년도에 준공된 상가형 건물로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상가 내 점포 및 공용 시설에 설치된 소방 및 전기시설이 노후 되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전시설 보강 사업이 절실한 상태였다.
한두삼 상인회장(강원상인연합회장)은 "임대료 인하에 적극 동참 해 준 착한 점포 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통행정으로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속초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속초=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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