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대표회장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29일 오전 7시 라온컨벤션호텔 2층 아라홀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상용 중부교회 담임목사),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권석근 장로), 대전시장로연합회(대표회장 오종탁 장로) 주최,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주관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축하예배를 했다.
이날 오성균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목사의 기도와 권석근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장로의 성경봉독, 박영자 목원대 교수의 특별찬양과 조상용 대전기독교연합회장 목사의 ‘성공적인 리더십’에 대한 설교가 있었다.
조상용 대전기독교연합회장은 “진정한 성공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라며 “예수님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사셨다”고 말했다.
이어 “섬김은 내가 아닌 타인의 이익을 위해 일함으로서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는 백성이 리더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는데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종이 돼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섬김의 리더’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상용 대전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후엔 권혁대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표회장이 인사말하고, 오정호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격려사한 뒤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했다.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이 당선 인사와 함께 축하 선물과 축하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의 광고와 이영환 장자선교회 대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축하와 감사의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기독교는 기원후 1세기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던 유대지방의 유대교 종파로 출발했다. 예수의 열두 사도와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로마제국의 박해를 받으면서도사항, 시리아, 레반트, 유럽,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 남캅카스 이집트, 에티오피아로 뻗어나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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