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부부 좋은 가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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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부부 좋은 가정상 수상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최 가정의달 연합예배에서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 표창 받다

  • 승인 2020-06-01 15:20
  • 수정 2021-05-06 01: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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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태옥 삼성성결교회 권사와 세번째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부부가 조상용 대전기독교연합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으로부터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 표창을 받았다.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부부가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상용 대전중부교회 담임목사. 이하 대기연)가 주최한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을 위한 가정의 달 연합예배 & 표창식’에서 '좋은가정, 아름다운 가족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 기독교연합회는 5월31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삼성동 소재 삼성성결교회(담임목사 이승현)에서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을 위한 가정의 달 연합예배와 표창식'을 갖고 좋은 가정과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 좋은 아내, 효부상, 효자상, 효녀상, 선한 이웃상 수상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삼성성결교회 집사인 김원식 회장과 삼성성결교회 권사인 김태옥 씨 부부는 신실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됐다. 또 대전제일교회 남상면 집사 가정과 대전동산교회 한보석 집사 가정, 보문교회 이규수 장로 가정도 함께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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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부부가 조상용 대전기독교연합회장으로부터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 표창장을 받고 있다.
이날 좋은 아버지 상은 봉성균 장로(회덕침례교회)와 황외구 집사(대전삼성성결교회)가 수상하고, 좋은 어머니상은 오명숙 집사(대전중부교회), 김정미 권사(대전삼성성결교회), 최향엽 권사(보문교회)가 수상했다. 좋은 아내상은 김영순 권사(대전삼성성결교회), 이안진 집사(인동교회), 유성주 권사(보문교회)가 받았다. 효부상은 아이린 집사(대전중부교회), 안덕자 권사(대전삼성성결교회), 정진이 집사(성화그리스도의교회)가 수상했다. 효자 상은 성신용 장로(대전삼성성결교회)가, 효녀상은 지유정 지유진 교사(대전동산교회)와 황영란 권사(대전삼성성결교회)가, 선한 이웃상은 김미자 권사(회덕침례교회)와 김옥희 권사(대전중부교회)가 받았다.



이날 가정의 달 연합예배는 대전기독교연합회 가정생활부장인 김진태 목사(보문교회)의 사회로 대기연 부회장인 김성천 목사(인동교회)의 기도와 황성진 장로(체육부차장)의 성경봉독, 삼성성결교회 시온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대기연 회장인 조상용 목사가 '행복한 가정이란?' 을 주제로 설교했다.

조상용 회장은 시편 128편 1~4절 말씀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행복한 가정은 위기관리능력이 있는 가정이고, 큰 문제를 아주 작은 문제로 여기고 쉽게 극복하거나 잠재우는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복한 가정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어떤 가정이든지 서로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 행복해진다"며 "사소하고 작은 일부터 아내를 배려하고 존중할 때 행복을 누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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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이승현 삼성성결교회
담임목사
이날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좋은 가정, 좋은 아버지, 좋은어머니, 좋은 아내, 효부 효녀 효자, 선한 이웃상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상”이라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또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하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아름다워진다”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더욱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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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성결교회 전경
한편 이날 예배는 대기연 회계 이영철 장로(동대전성결교회)의 헌금기도 후 서기 김동호 목사의 사회와 조상용 회장의 표창식,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의 광고, 대전삼성성결교회 이승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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