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1일 소통과 상생의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출범했다.
노사협의회는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근무혁신 및 복지제도 확충, 교육훈련, 근로자의 고충처리, 인사·노무관리의 제도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적 동반관계를 실현해 나가고 재단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2019년 7월 18일 설립됐다. 세종시의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워진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국판뉴딜과 지역균형뉴딜 정책을 만영한 세종형 뉴딜산업추진, 신규사업과 기능이관에 따른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세종구현에 힘쓰고 있다.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을 통해 세종지역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과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정비·충전·차고지 구축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스마트시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있어 산업과 기업혁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