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대전경찰청장과 대전경찰 지휘부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을 포함한 대전경찰 지휘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일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지휘부 20명은 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경찰묘역에서도 순직한 경찰관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참배 행사에선 대전경찰청 직원과 의경 50여 명이 참여해 경찰묘역에 태극기 꽂기와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편 최해영 대전경찰청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위로 임용됐다.
대전시경찰청은 향후 자치경찰 시행 이후 청문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1,2기동대, 경찰특공대, 112치안종합상황팀, 공공안전부, 수사부, 자치경찰부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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