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정된 후보 명칭은 '함께이음', '칠갑이(e)음', '함께잇슈'이며,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군민대토론회에서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
현재 청양군 브랜드는 대부분 농특산물과 관련된 것으로 사회적경제, 공동체,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서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통합 브랜드 명칭을 공모했다. 1차 심사위원회에서 15개로 압축했으며,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민과 관광객, 관련 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
군은 6월 말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공동체·관광분야의 상징물을 제작해 각종 축제, 달빛마켓 등 지역 소비촉진 행사와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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