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대전 중구 노인상담봉사단 제8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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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대전 중구 노인상담봉사단 제8회 정기총회

  • 승인 2020-05-28 17: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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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 자살 예방 교육협회(용두동33-10) 3층에서 중구청 안용호 복지경제국장, 문화선 중구 노인복지 계장, 이유미 주무관, 대봉단 권광순 회장 및 회원 등 22명은 한상황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8회 대전 중구 노인상담봉사단(대봉단) 제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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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는 회의 시작 30분 전부터 회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권광순(77) 회장은 “정관에 따르면 매년 2월에 열려야 할 정기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오다가 오늘 개최하게 됐다"며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연임을 가결한 대봉단 회장직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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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을 대신해서 격려사에 나온 안용호 복지경제국장은 "코로나19 예방책은 본인 스스로가 잘 지켜 내야 한다. 따라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며 안병호 씨와 홍경숙 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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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회원 표창장을 받은 안병호(64) 씨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지 25년째를 맞아 중구청장님으로부터 대봉단 모범 회원 표창장을 받게 되어 감회가 더욱더 새롭다"며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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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표창장 수상자 홍경숙(권광순 회장 부인) 씨는 들에서 직접 캐온 쑥으로 만든 인절미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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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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