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기상특보 대비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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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기상특보 대비 대응태세 강화

  • 승인 2020-06-13 23:31
  • 수정 2021-05-13 15:2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소방서가 기상청 폭염특보와 장마전선 조기 북상 전망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확립, 물놀이사고 대비 119시민 수상구조대 운영,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을 한다.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을 위해 지휘·실물화재 적응훈련을 10시로 조정하고 폭염특보 때는 도상훈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류일희 서장은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는 매년 6월 중순 또는 말경 우리나라의 계절이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바뀜에 따라 한랭습윤한 오호츠크해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사이로 생기는 한대전선이 형성된다. 

 

이 전선을 우리나라에서는 장마전선이라 부르며, 이를 형성하는 두 기단의 세력이 비슷해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정체함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리는데 이를 장마라 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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