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선거에는 7명 의원 모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의장 투표 결과 윤 의원은 7명 가운데 2차투표에서 4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허남영의원과 윤차원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는 5명이 투표 3표를 얻은 강웅규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되었어 2년의 후반기 의장단이 됐다.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윤재은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부족한 저를 제5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의원을 비롯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대변인으로 시민의 뜻과 지역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강웅규 의원은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깨어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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