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으로 열리며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교수, 남녀 청년 패널이 진행자로 참여한다.
1부는 청년들의 사연 소개와 정책 관련 질의 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청년 활동이 많은 거리에서 현장인터뷰가 실시간 채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일방적 설명 방식을 벗어나 현실감 있고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이나 주민은 행사 전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를 검색해 입장한 후 당일 카카오TV 링크를 받아 실시간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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