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동덕(同心同德),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한 뜻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강조해 온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후 새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 부군수는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서천군은 지난 4월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역감염 사례가 없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부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챙기기에도 적극 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부군수는 장항브라운필드 및 송림지역 관련 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등 부서 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의를 강조하며 중첩될 수 있는 사업의 총괄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과 효과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직원 사기와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화장실 환경개선, 숙직실 편의물품 비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공모사업, 적극행정, 효과적인 사업홍보 등을 추진했다.
변화하는 흐름에 맞춘 군정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공식 SNS채널 개편, 유튜브 광고시행 등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자칫 모순되는 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군 800여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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