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는 지난 1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허재영 총장과 창업교육 입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 농업 창업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입교식은 허재영 총장의 인사말과 권오병 산학협력단 팀장의 오리엔테이션, 장현숙 강사의 사회적경제 이론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는 각각 22명과 16명이 입교했으며, 10월까지 사회적경제 이론 등 창업강의, 전문가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된다.
도립대는 창업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총상금 400만 원의 창업경진대회와 교육생 1인당 멘토링 제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고립되는 가운데 사회적 경제는 지역 공동체의 자립과 행복한 경제를 위해 더욱 필수적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분이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리더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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