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이, 여름 자이언트 세일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율이 적용돼 브랜드별 인기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너스 가격 인하 최대 60% 특집전은 3일부터 9일까지고, 세이 단독 페이지플린 사계절 대전과 영캐주얼 여름 코디 최대 75% 특집전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세이투 2층 휠라는 여름 운동화 특집전으로 뮬과 컨버스화, 운동화를 판매한다.
휠라(FILA)는 1911년 이탈리아 휠라 형제한 창업한 의류 브랜드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웨어를 전문 생산했고, 이후 KBL 스폰서가 되면서 스포츠의류 브랜드로 각인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고가이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IMF시절에도 상당한 매출 신장을 일궈냈다.
2000년대 초 경영 난조로 파산 상태가 됐고, 한국에서도 대다수 매장이 폐점하는 수순이었다. 이후 2017년부터 올드스쿨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휠라도 재조명 받았다. 당시 고샤 루브친스키와 함께한 콜라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휠라는 자연스럽게 스트리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본관 6층 행사장에서는 클푸 알러지 케어 침구 특가전을 준비했다. 인견차렵 이불과 홑겹이불 등 엄선된 침구가 판매될 예정이다.
본관 5층 행사장에는 아동 인기브랜드 최대 50% 특가전으로 BEEN, Jeep키즈, 리바이스 키즈, 베네통키즈가 행사에 참여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