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는 우산을 쓴 어린이들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우산이 없는 어린이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갑자기 도로를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해 운전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 시야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점검,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장문봉 경비교통과장은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는 사전에 와이퍼 등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스쿨존 내에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여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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