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수박껍질 '영양'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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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다문화]수박껍질 '영양' 챙기기

  • 승인 2020-07-08 09:40
  • 신문게재 2020-07-09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수박껍질
여름철 제철 과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박이다. 수박은 강한 이뇨 작용을 하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부종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수박은 과육뿐만이 아니라 껍질에도 많은 효능들이 있다. 수박의 껍질에는 과육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시트룰린을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 동맥경화 억제에 도움이 되며 탁월한 이뇨작용은 신장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수박의 껍질을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수박의 껍질을 이용해 가정에서 쉽게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수박깍두기, 수박 껍질 김밥, 수박물김치, 수박껍질차, 수박잼, 쉐이크, 화채, 수박껍질무침 등 다양하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수박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5분정도 돌린 수박껍질을 찌든 때에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싹 지워진다. 또한 껍질 횐 부분을 물에 넣고 20~30분 정도 삶은 즙으로 가글을 하면 시트룰린 성분이 잇몸의 부종을 가라앉게 하고 구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올여름 영양가득 수박으로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보자



유아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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