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순차등교 개학이 완료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교동초와 신관초, 신월초 등 3개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소독제와 향균 물티슈 각 3000개 (5백만 원 상당)를 나눠주며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알려줬다.
천영순 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걱정 없이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과 4월 손소독제 1000개(2백만 원 상당)를 직접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 10곳과 상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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