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가 민선7기 3년차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맞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나섰다.
노 군수는 8일 환경미화원과 함께 폐기물 수거 차량에 탑승해 도로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새벽부터 묵묵히 본인의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분 덕에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량 작업 후 노 군수는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초심을 되새겼다.
노박래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까지 군민의 염원과 성원속에서 문화, 관광,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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