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누리' 회원이 학생에게 마스크걸이를 해주고 있다 |
맑은 누리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마스크걸이를 제작하고 있다 |
예산초등학교(교장 박진복) '맑은누리'학부모 청렴 지킴이 회원들이 코로나 19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지원에 적극나섰다.
'맑은 누리' 회원들은 폭염에 마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마스크 걸이를 제작해 나눠줬다.
강 수정 회장은"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마스크를 잠깐씩 벗는 경우 잊지 않고 속히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걸이의 필요성을 인지해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눠줬다"며"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마스크 없이 웃는 예쁜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아침 등굣길 발열 체크와 윈드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습실 등소독 봉사를 병행했다.
한편'맑은 누리' 학부모 청렴 지킴이는 지난해 우수한 청렴 활동으로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