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8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54곳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중점 평가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재정 관리, 재난 예방, 대비, 복구 등 6개 지표로 구성되며, 상황별 신속 대비 등 재난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수로 환산하는 시스템이다. 평가는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실적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이뤄진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기관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 재난 안전관리 체제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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