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매년 9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맞아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이란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출품한 ‘희망이 있는 삶(강래·70)’ 작품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13개 부문 수상 작품 중 최우수상인 글빛누리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배움 속에 피는 꽃(김복열·70)’ 작품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선정돼 국가평생교육원 3차 심사(자체심사)와 대국민투표(7월 20일∼24일)를 거쳐 최종 수상 훈격이 정해질 예정인데 현재 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관휘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평생학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