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자기계발을 위해 이혈·경락요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귀족사랑' 봉사단과 신규 교육생은 교육 이수 후 마을봉사의 날 행사와 지역축제, 스포츠대회 등에서 전문 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귀족사랑은 10명으로 구성된 수지·이혈 전문봉사단으로 지난해 발족 이후 현재까지 27개 마을과 노인시설, 지역축제·스포츠대회 등에서 뜸, 압봉, 지압, 건강마사지, 이혈기석 등 37회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신기섭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한 봉사자들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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