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근 법사랑논산지역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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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근 법사랑논산지역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27년간 청소년 선도 앞장서온 공로 인정
장학사업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앞장

  • 승인 2020-07-28 09: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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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근 법무부 법사랑논산지역연합회장(63·강경우리약국대표)이 지난 27년 동안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윤 회장은 지난 22일 법무부 주관 2020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회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을 선도하며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터 역할은 물론 우울증 및 자살 위험군 청소년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지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사업으로 장학사업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해 준법의식 고취에도 앞장섰고, 관내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 발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우수학교 선정에도 힘써왔다.



특히, 관내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주관해 청소년들의 자질과 소양을 쌓는 기회도 제공했고,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학교폭력대응요령을 전파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가정 환경개선 사업 또한 추진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윤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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